작은 연못 한가운데, 노란 오리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름은 덕클. 호기심이 아주 많은 오리였습니다.
덕클은 매일 연못 위를 둥둥 떠다니며 생각했습니다. "연못 저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
어느 날, 덕클은 드디어 용기를 냈습니다. "오늘은 꼭 연못 밖으로 나가볼 거야!"
풀숲을 헤치고 나가자, 눈앞에 넓은 들판이 펼쳐졌습니다.
"와아! 세상이 이렇게 넓었어?" 덕클의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들판을 걷다가 덕클은 작은 토끼를 만났습니다.
"안녕! 나는 덕클이야. 너는 누구니?"
"나는 봄이야!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덕클?" 토끼가 물었습니다.
"연못 밖 세상을 탐험하고 있어!" 덕클이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그럼 내가 재미있는 곳을 알려줄게! 따라와!" 봄이가 깡충깡충 뛰기 시작했습니다.
덕클은 새 친구를 따라 신나게 뒤뚱뒤뚱 걸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특별한 하루의 시작이었습니다.
— 계속 —